안양, 성남에 2-1 역전승...단독 선두 ‘우뚝’

강예진 2023. 5. 27.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이 성남FC를 잡고 선두로 올랐다.

안양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안양은 승점28을 만들면서, 두 경기 덜 치른 김포FC(승점 26)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반면 성남은 승점 20으로 7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FC안양이 성남FC를 잡고 선두로 올랐다.

안양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안양은 승점28을 만들면서, 두 경기 덜 치른 김포FC(승점 26)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반면 성남은 승점 20으로 7위에 머물렀다.

성남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한민의 패스를 받은 이종호가 골로 마무리했다.

끌려가던 안양은 후반 14분 조성준과 김동진을 투입했고, 적중했다.

김동진은 투입 3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이창용이 길게 넘긴 공을 잡은 뒤 침착게 동점골로 연결했다.

기세를 높인 안양은 후반 29분 역전에 성공했다. 박재용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조성준의 패스를 받아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