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성남 2-1 꺾고 K리그 2 단독 선두... 천안 또 패배 1무 13패 승점 1점

우충원 2023. 5.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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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안양이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연승을 거둔 안양은 8승 3무 3패 승점 27점으로 K리그 2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 경기를 덜 치른 김포FC(승점 26점)를 승점 1 차이로 따돌렸다.

5승 2무 7패 승점 17점을 기록한 전남은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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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FC 안양이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양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에서 성남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안양은 8승 3무 3패 승점 27점으로 K리그 2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 경기를 덜 치른 김포FC(승점 26점)를 승점 1 차이로 따돌렸다.

성남은 안방에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역전패를 당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5승 5무 4패 승점 19점으로 7위다.

경남FC는 5월 들어 첫 승을 신고하며 3위로 도약했다.

경남은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글레이손, 모재현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달 들어 2무 2패로 승리가 없던 경남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6승 6무 2패(승점 24점)로 3위에 올랐다.

전남 드래곤즈는 최하위 천안시티와 경기에서 플라나, 추상훈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5승 2무 7패 승점 17점을 기록한 전남은 8위에 올랐다.
 
최하위인 13위 천안시티(1무 13패 승점 1점)는 개막 14경기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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