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홍석천 과감한 스킨십에 화들짝…“톱게이” 진땀 해명 (배틀트립2)

주호민이 홍석천의 남다른 스킨십에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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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유럽에서도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1탄으로 꾸며져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이 그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의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홍석천은 처음 찾은 식당에서 마주한 웨이터에게 사심을 보이며 싱글인지 결혼했는지 묻고, 주호민은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셨다"고 덧붙인다.

홍석천은 웨이터에게 연신 "handsome"이라고 칭찬하며 "맛보기 전에 100점 드리겠다"고 말하고, 주호민은 "사랑 찾으러 오신 거 아니냐"며 홍석천의 폭풍 관심에 웃음을 보인다.

또한, 홍석천은 재래시장에서 과일을 사며 에누리를 시도한다. 이에 여자 사장은 서비스를 주고, 홍석천은 그를 와락 안아준다. 이에 주호민은 옆에 있던 남편에게 "He is Gay"라며 홍석천을 말린다. 오늘(27일) 밤 10시 45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