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m 장타에 정교함까지…방신실, 이틀 연속 선두

김영성 기자 2023. 5. 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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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E1채리티오픈에서 19살 신인 방신실 선수가 시원시원한 장타에 정교한 숏게임까지 더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방신실은 오늘(27일)도 최장 280m에 이르는 엄청난 장타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남자 선수를 보는 듯한 화려한 웨지샷 퍼포먼스, 그리고 완벽한 마무리 퍼팅까지 빗속에서도 3타를 줄인 방신실은 합계 7언더파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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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E1채리티오픈에서 19살 신인 방신실 선수가 시원시원한 장타에 정교한 숏게임까지 더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방신실은 오늘(27일)도 최장 280m에 이르는 엄청난 장타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정교한 퍼트 실력까지 선보이며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10m 까다로운 훅 경사인데요, 이것도 집어넣었습니다.

남자 선수를 보는 듯한 화려한 웨지샷 퍼포먼스, 그리고 완벽한 마무리 퍼팅까지 빗속에서도 3타를 줄인 방신실은 합계 7언더파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상금과 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박지영도 김희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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