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 “나 좋아해요?” 안재현 “내 스타일 아니야” 발뺌

유경상 2023. 5. 27.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백진희의 질문에 발뺌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속마음을 숨겼다.

오연두가 "방금 꼭 나랑 헤어지기 싫은 사람처럼 말했잖아요"라고 꼬집자 공태경은 "사람 불쾌하게 무슨 그런 착각을 하냐. 오연두씨는 내 스타일 아니다. 모르냐"고 큰소리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이 백진희의 질문에 발뺌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속마음을 숨겼다.

오연두는 만취한 공태경에게 “사람을 왜 그렇게 봐요?”라고 물었고, 공태경은 “왜 자꾸 어디로 가려고 해요? 왜 그렇게 빨리 정리하려고 하냐고요. 정리하는 게 그렇게 쉬워요? 나랑 그렇게 빨리 헤어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연두가 “공태경 씨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묻자 공태경은 “무슨 소리냐. 누가 오연두씨를 좋아하냐”고 발뺌했다. 오연두가 “방금 꼭 나랑 헤어지기 싫은 사람처럼 말했잖아요”라고 꼬집자 공태경은 “사람 불쾌하게 무슨 그런 착각을 하냐. 오연두씨는 내 스타일 아니다. 모르냐”고 큰소리쳤다.

오연두는 “우리는 계약을 맺어진 비즈니스 관계인데 누구 하나 이상한 마음먹으면 서로 난처해진다”며 안도했고 공태경은 “처음부터 말했죠? 내 친절을 애정으로 착각하지 말라고. 나한테 이상한 마음먹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오연두는 “난 진짜가 있어서 그럴 일 없다”고 태아 핑계를 댔고 공태경도 “잘됐다. 진짜에게 진짜 고맙다”고 응수했다. 오연두가 나가버리자 공태경은 “내가 뭐라고 한 거야?”라고 후회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