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5.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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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내리고 싶어”…“뛰어내리려고 하길래”

착륙 중인 여객기의 비상문을 열어 승객 190여 명을 위험에 빠트렸던 30대 남성은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승무원을 도와 이 남성을 제압한 옆자리 승객에게 긴박했던 당시 상황 들어봤습니다.

괌 발 묶인 한국 관광객 “퇴실 통보까지”

슈퍼 태풍 마와르 여파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여행객들이 숙소에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일부는 퇴실 통보까지 받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대체 숙소 마련에 나섰습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봉축 법요식’ 열려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온전한 일상 회복과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여자친구 병원 데려간다” 둘러댄 보복살해범

교제 폭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여성을 보복 살해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 "여자친구가 다쳐 병원에 데려가려 한다"고 둘러대기도 했습니다.

[단독] “전자담배 피우던 병사, 이상해서 봤더니”

한 육군 부대 영내에서 병사가 마약을 흡입한 사건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액상 대마를 전자담배 형태의 용기에 담아 감시를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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