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홍서범 "친父, 어머니 두고 바람폈다" 깜짝 고백[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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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홍서범이 가족 사연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은 맛깔스럽게 사연을 전달하고, 김창옥은 시청자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전했다.
이를 들은 홍서범은 김창옥의 이야기에 수긍하는 듯 하면서도 "한 가지 안 닮은 게 있다. 우리 아버지는 바람을 피웠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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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박형근·신수정·이희성) 608회에서는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가 꾸며졌다. 이번 2부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김창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은 맛깔스럽게 사연을 전달하고, 김창옥은 시청자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전했다.
이날 홍서범은 "노는 게 인생을 가장 잘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 인생관이 '잘 놀다 가는 게 잘 사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아내 조갑경은 "나이 든 남자가 집에만 있지 않고 나가서 재밌게 노는 거 저도 좋다. 그런데 저도 외로울 때가 있다. 아내는 뒷전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서운하다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김창옥은 홍서범에게 "홍서범 씨의 아버지는 어떤 남편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서범은 "다정다감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이건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오랫동안 본 걸 학습한 결과다. 남자의 기준은 자기 아버지다. 그래서 아버지를 기준으로 생각한다. 자신이 아버지 보다만 좋아졌으면 진보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홍서범은 김창옥의 이야기에 수긍하는 듯 하면서도 "한 가지 안 닮은 게 있다. 우리 아버지는 바람을 피웠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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