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동호회 회장직만 6개, 노는게 제일 좋아‥벨소리도 뽀로로”(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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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이 노는 데만 집중하는 홍서범에게 서운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서범은 취미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다고 밝히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아내 조갑경에 대한 불만을 공개했다.
홍서범이 "사람은 다 때가 있다"라고 반박하자, 조갑경은 "그럼 나랑은 언제 놀아 주나"라고 서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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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갑경이 노는 데만 집중하는 홍서범에게 서운해 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창옥의 토크 콘서트 2부에서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서범은 취미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다고 밝히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아내 조갑경에 대한 불만을 공개했다.
출연자들은 홍서범의 고민이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지만, 김소현과 조갑경은 홍서범의 고민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손을 들었다. 김소현은 “6개는 너무 심하다”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대부분 홍서범이 60대니까 이해해주자는 반응을 보였다.
조갑경은 “지금까지 그랬는데,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홍서범이 “사람은 다 때가 있다”라고 반박하자, 조갑경은 “그럼 나랑은 언제 놀아 주나”라고 서운해 했다.
홍서범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노는 것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내 인생관이 ‘잘 놀다 가는게 잘 사는 거다’다. 잘 놀면 자유로워지고 내가 행복하면 가족이 행복해진다”라고 자신의 인생관을 공개했다.
조갑경은 “재밌게 놀면 좋지만, 어떤 때는 저도 굉장히 외롭다. 자기 노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까 가끔 서운하다. 사랑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 곁에 머물러 달라는 뜻이다”라고 반박했다.
이때 신동엽은 “홍서범 씨는 진짜 재밌는 것, 노는 것을 좋아한다. 벨소리도 ‘뽀로로’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아’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조갑경이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까’가 가슴이 설렌다고 한다”라고 거들자, 김준현은 “대선배님께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한데 엄마랑 같이 나온 금쪽이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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