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실버마이크' 31일 첫 공연…21개팀 참가

이병찬 기자 2023. 5. 27.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세 이상 지역 실버 예술가들이 꾸미는 '실버마이크' 공연이 오는 31일 시작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실버 예술가 21개 팀의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오는 31일과 내달 3일 청남대 등에서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찰리킴, 레인보우, 빅마미, 옥소리 앤써, 매직 앤 뮤직, 난리부르스, 밴드플랫폼, 김의선 등 실버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60세 이상 지역 실버 예술가들이 꾸미는 '실버마이크' 공연이 오는 31일 시작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실버 예술가 21개 팀의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오는 31일과 내달 3일 청남대 등에서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31일 공연은 청남대 어울림 마당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각각 열린다.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찰리킴, 레인보우, 빅마미, 옥소리 앤써, 매직 앤 뮤직, 난리부르스, 밴드플랫폼, 김의선 등 실버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내달 3일 공연은 진천 농다리 야외공연장과 증평 좌구산 휴양림에서 펼쳐진다. 지토벤, 드림히어, 청춘스타, 김광식, 통기타 잼스, 강스피아노스타, 그림동화, 최봉락, 미녀와 야수, 어쿠스틱 하모니, 소리모아가 출연한다.

90여분 동안 클래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 대중문화를 만날 수 있다.

실버마이크는 노인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공연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