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에 서운하면 아들한테 하소연, 사춘기 오니 달라져”(불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아들이 공감을 잘 해줘서 '아빠 왜 저러니'라고 얘기를 하면 머리 쓰다듬어 줬는데, 요즘 사춘기가 오려고 한다. 이번에 하소연을 하려는데 '엄마, 나한테 그만 말해.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라고 했다.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네 아버지 왜 저러니'라고 하셨다. 엄마한테도 전화했는데 똑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창옥의 토크 콘서트 2부에서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싸움을 하면 자신과 여동생에게 서로를 험담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 됐다.
김소현은 “아들이 공감을 잘 해줘서 ‘아빠 왜 저러니’라고 얘기를 하면 머리 쓰다듬어 줬는데, 요즘 사춘기가 오려고 한다. 이번에 하소연을 하려는데 ‘엄마, 나한테 그만 말해.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라고 했다.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네 아버지 왜 저러니’라고 하셨다. 엄마한테도 전화했는데 똑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호영은 “저 같은 케이스는 잘 없나 보다. 저는 제가 험담을 했다. 엄마한테 아빠 얘기를 하고, 아빠한테 엄마 얘기를 꺼냈다. 옆집 엄마가 저한테 자기 남편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김호영한테는 할 수 있다”라고 거들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장 투석→뇌사자 대기’ 이수근 아내 박지연, 문페이스 부작용 과거 “무너진 얼굴”
- 이효리→화사 카메라 꺼진후 대화 얼마나 더티하길래…김태호PD “민감한 얘기 삭제”
- [단독] 송중기, 만삭 아내와 ‘칸 시내 데이트’ 신혼은 아름다워
- 선우은숙 婦 최선정 “부끄러워 못 입어” 비키니 자태 깜짝이야
- “내가 복덩이” 송가인, 알아서 일 척척 ‘도시횟집’ 알바생 출격 예고[결정적장면]
- 키타노 타케시 “日 연예계 성폭력 늘 있던 일, 소속 연예인들 노예로 취급”
- 이금희 “친오빠 사망, 母 내게 지극 정성인 덕분에 방송인 돼”(유퀴즈)[어제TV]
- 박명수, 이효리가 반갑지 않은 이유 “예쁜 여동생 같지만…솔직한 심경”(라디오쇼)
- “방탕해질 것” 화사, 19금무대 논란 침묵→美콘서트 속옷 노출
- 산다라박 “투애니원 시절 양현석이 휴대폰 뺏어, 5년간 연애금지령”(노빠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