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올해 산불 발생 건수·규모 최대”

[KBS 광주]올해 발생한 산불이 발생 건수나 피해 면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일어난 산불은 509 건으로 , 월평균 100 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월평균 45건에 비해 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피해 면적은 4,655 ㏊로 여의도 면적 16 배에 달하며 , 지난 10 년간 평균 피해 면적인 3천5백ha 보다 30% 이상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