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름철 앞두고 ‘홀몸노인’ 위한 무더위 대책 마련

조경모 2023. 5.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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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합니다.

먼저, 14개 시군에 돌봄수행기관 67곳을 지정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3만 8천여 명에 대한 비상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4천3백여 개를 운영하고, 생활지원사 등 2천8백여 명을 통해 홀몸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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