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데뷔 후 男연예인 대시 다수…지금은 비혼주의”

한윤종 2023. 5.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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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과거 남성 연예인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던 경험에 대해 밝혔다.

산다라박은 지난 25일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투애니원 멤버들은 연애 금지령이 정말 심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대시를 했던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선후배님들 두루두루 있었다. 후배들도 '누나'라며 대시할 수 있고 선배님들도 '2세대 아이돌은 너무 어린데 이 친구는 스물여섯이면 되겠다'며 양쪽에서 그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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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캡처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과거 남성 연예인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던 경험에 대해 밝혔다.

산다라박은 지난 25일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투애니원 멤버들은 연애 금지령이 정말 심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데뷔 이후 온갖 남자 연예인들이 제게 대시를 했고 양(현석) 사장님이 그 소문을 듣고는 휴대폰을 뺐었다. 저 때문에 멤버 네 명 모두 휴대폰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대시를 했던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선후배님들 두루두루 있었다. 후배들도 ‘누나’라며 대시할 수 있고 선배님들도 ‘2세대 아이돌은 너무 어린데 이 친구는 스물여섯이면 되겠다’며 양쪽에서 그랬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비혼임을 밝히며 “주변에 실패한 분들을 많이 봐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주변에 (실패한 사람은) 누가 있나”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앞에 있는 거 같다”며 탁재훈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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