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복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 '제22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

양새롬 기자 2023. 5.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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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이 대학 김성복 조소과 교수가 26일 창원시 주최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 1923~1995)의 예술세계·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2002년에 제정됐다.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에는 상패와 함께 창작지원금 2000만원, 문신미술관에서 수상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및 작품 1점 구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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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 작가(성신여대 조소과 교수, 맨 왼쪽)가 26일 창원특례시 주최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이 대학 김성복 조소과 교수가 26일 창원시 주최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 1923~1995)의 예술세계·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2002년에 제정됐다.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에는 상패와 함께 창작지원금 2000만원, 문신미술관에서 수상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및 작품 1점 구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 교수는 주로 삶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인간상을 창출한 조각적 캐릭터에 현실과 이상의 이면을 나타냄과 동시에 전통과 판타지를 융합하고 있으며 도깨비 방망이, 호랑이, 해태와 같은 한국전통적인 소재를 조각 작품에 담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성신여대는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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