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WHO 집행이사국 선출…미국 "깊은 우려"
지성림 2023. 5. 27. 17:14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새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지시간 26일 열린 세계보건총회 회의에서 총회위원회가 추천한 북한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 10개 후보국이 표결을 통해 새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미국 측 대표는 표결 이후 발언에서 북한의 이사국 선출에 우려를 표한다며 북한의 인권 침해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등을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1989년과 2000년, 2013년에도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적이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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