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만원 먹튀' 논란, 알고보기 가게 측 착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횟집에서 발생한 '9만원 먹튀' 논란이 가게 측의 착오로 밝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횟집을 찾은 A씨 등 2명은 야외 테이블에서 3시간가량 식사를 했다.
이에 음식점 사장 B씨는 다음날 손님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해당 사연을 올렸다.
한편,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해 A씨 등이 정상적으로 음식값을 낸 사실이 확인되면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인천 횟집에서 발생한 ‘9만원 먹튀’ 논란이 가게 측의 착오로 밝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횟집을 찾은 A씨 등 2명은 야외 테이블에서 3시간가량 식사를 했다. 당초 이들은 9만원 가량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음식점 사장 B씨는 다음날 손님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해당 사연을 올렸다.
하지만 가게 직원이 테이블을 착각해 다른 손님의 밥값을 계산한 것으로 밝혔다. 이에 B씨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해 A씨 등이 정상적으로 음식값을 낸 사실이 확인되면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대출 갈아타기’ 전쟁…초반 카카오페이·토스 2강 구도
- 손발묶인 치매노인 잠든 요양병원 방화..28명 사상 참사[그해 오늘]
- 리얼리티 예능 나온 임영웅, 그가 선택한 집은?[누구집]
- "뭔 말인지 알지?"…'유튜브판 백종원' 장사의 신[이주의유튜버]
- 병력 40% 축소 불가피…2040년대 국군의 모습은?[김관용의 軍界一學]
- 스무살 어린 여대생과 원조교제? 증여?[양친소]
- "완전 진료 짱이네요" 가짜 후기 올린 의사…法 "의료법 위반"
- 최악의 경우 대비는?..진통 겪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김성진의 인더백]
- '그알' 故 서세원 사망 병원 진실?…"사기전과자·캄보디아 고위층 관련"
- 하루 쉬고 돌아온 김하성, 적시타로 건재함 과시...팀은 승부치기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