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주년 사진 공개한 대통령실 "방미 장면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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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이번 사진집은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정부의 첫 해를 115장의 사진에 담은 것으로,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 위주로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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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해 115장 사진 담겨
MZ 공무원들과 웃는 사진 표지
바이든 방한, 외교 현장, 어린이들과 만남 등
"국익 위해 달려온 대통령의 순간, 많은 분들과 공유"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이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이번 사진집은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정부의 첫 해를 115장의 사진에 담은 것으로,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 위주로 선을 보였다.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대통령의 모습을 표지로 장식한 사진집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시작으로, 나토(NATO) 정상회담, 유엔총회, UAE·다보스 순방 등 윤 대통령의 치열한 외교 현장 사진이 실렸다.
특히 대통령실은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비롯해 백악관 공식 환영식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생생한 장면들은 이번 사진집의 백미"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사진집에는 윤 대통령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습, 월드컵 16강 전사들을 격려하는 모습 등 친근한 장면과 민생·경제, 국가 안보를 챙기는 분주한 행보가 담겼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취임 후 지금까지 윤 대통령의 행보는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며 "국민께서 선택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갈 길이라는 취지로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국격을 높이고 국익을 위해 달려온 대통령의 찰나의 순간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이정표로 삼겠다"며 사진집 발간 배경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진집을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하고, 주요 내용을 발췌해 홈페이지나 유튜브, SNS 등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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