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발견" 강화도 해안서 北 남성 시신서 나온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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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27일 정보 당국 등에 따르면 군은 최근 강화도 해안에서 북한 민간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했다.
이 시신의 유류품에서 마약 추정 물체가 발견되면서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당국은 이 남성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려다 익사했을 가능성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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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천 강화도에서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27일 정보 당국 등에 따르면 군은 최근 강화도 해안에서 북한 민간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했다. 이후 국가정보원 등 관계 기관은 합동정보조사에 착수했다.
이 시신의 유류품에서 마약 추정 물체가 발견되면서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반바지 차림에 몸에는 스티로폼을 매단 상태였으며 다리에는 수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이 발견됐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물체가 향후 마약으로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폐기 등 처리할 예정이다.
당국은 이 남성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려다 익사했을 가능성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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