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취임 1년 기록 사진으로 모았다··· 사진집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 발간

주재현 기자 2023. 5.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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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윤 대통령 행보를 담은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에는 지난 1년 간의 윤 대통령 사진 115장이 수록됐다.

특히 윤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장면을 위주로 사진을 선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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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사진 위주 115장 수록
[서울경제]

대통령실은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윤 대통령 행보를 담은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에는 지난 1년 간의 윤 대통령 사진 115장이 수록됐다.

특히 윤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장면을 위주로 사진을 선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보도자료에서 "국민께서 선택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갈 길이라는 취지로 제목을 붙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 수석은 "취임 후 지금까지 윤 대통령의 행보는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며 "국격을 높이고 국익을 위해 달려온 대통령의 찰나의 순간을 더 많은 분과 공유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책 표지는 지난 2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현장 사진이 장식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MZ세대 70여명을 포함해 공무원 150여명을 만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무원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제공=대통령실

작년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 작년 9월 유엔(UN) 총회,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다보스 순방 등 윤 대통령의 해외 출장 때 모습도 들어갔다.

아울러 작년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윤 대통령의 지난달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순간들이 수록됐으며, 윤 대통령이 작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청와대 영빈관에 16강 진출 축구 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모습도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사진집을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하고 주요 내용을 발췌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9일 미국 뉴욕 방문 당시 참모회의 도중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타임스 신문을 읽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지난 4월 27일 미국 국빈방문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지난 4월 26일 미국 국빈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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