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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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이 27일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수상자들은 미스 춘향 진의 김주희(22·전북), 선의 신아림(22·경기도), 미의 신서희(21·서울시), 정의 원채영(23·서울시), 숙의 홍다솜(23·서울시), 현의 이가연(24·경기도), 우정상의 안자은(24·서울시)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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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이 27일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수상자들은 미스 춘향 진의 김주희(22·전북), 선의 신아림(22·경기도), 미의 신서희(21·서울시), 정의 원채영(23·서울시), 숙의 홍다솜(23·서울시), 현의 이가연(24·경기도), 우정상의 안자은(24·서울시)씨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남원의 관광자원과 축제, 대규모 행사, 주요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앞서 이들은 전날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춘향 진 김주희씨는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미인을 상징하는 춘향 진에 선발돼 영광"이라면서 "무엇보다 국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서 국악의 도시 남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입상을 축하한다"면서 "남원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민족문화인 춘향의 얼을 항상 기억하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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