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상담하고 진료도 예약"…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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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GC녹십자 헬스케어 부문 기업 GC케어가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GC케어는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함께 시니어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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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GC녹십자 헬스케어 부문 기업 GC케어가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GC케어는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함께 시니어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에서 시니어 통신복지 향상을 위해 출시하는 ‘대한노인회 Telecom’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건강 및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상담 ▲17개 분야 전문의와의 일대일 전화 상담 ▲질환 별 명의 추천 및 진료 예약 대행 ▲어떠케어 앱을 통한 다양한 건강 정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건강 상담과 진료 예약 서비스 등은 전문가와 일대일 전화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휴먼터치’ 서비스로, 시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떠케어 앱을 이용하면 연중무휴·24시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는 푸드카메라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시니어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5월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6월부터 본격 출시된다.
GC케어 관계자는 “중년 이후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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