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강남 능인선원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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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7일 전국 사찰에서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에서는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도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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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7일 전국 사찰에서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에서는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개최됐다. 이날 부처님오신날 기념 행사에는 신도들이 아기 부처님의 몸을 물로 씻는 관불의식, 지광 큰스님의 부처님오신날 법문 등이 열려 부처가 세상에 온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불교조계종도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은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하는 불교 전통 의식인 도량결계, 부처님 법의 공덕을 찬탄하기 위하여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북소리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명고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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