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보건소, '청년고민 이동상담소' 운영…"정신건강 검진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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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 앞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학업·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데 따라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권준경 구미시 선산보건소장은 "학업,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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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 앞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이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학업·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데 따라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했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숨은 낱말 찾기, 스트레스 해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정신건강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경 구미시 선산보건소장은 "학업,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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