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바이든 축하 연설 중에…" 백악관에서 기절한 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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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여자부 우승팀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사마야 스미스 선수가 기절해 쓰러진 겁니다.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괜찮을 거예요. 아마도괜찮을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청중들에게 인내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연설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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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CAA 챔피언, LSU 타이거스가 백악관에 온 걸 환영합니다!]
대학농구 여자부 우승팀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바이든 대통령.
축하 연설을 하던 중 갑자기 단상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바이든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사마야 스미스 선수가 기절해 쓰러진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당황했습니다.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괜찮을 거예요. 아마도…괜찮을 겁니다.]
연설은 물론, 온라인 생중계도 중단됐습니다.
의료진이 뛰어들었고, 백악관 경호팀이 바이든과 선수들 주변에서 경계를 섰습니다.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일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마야 선수는 곧바로 의식을 되찾았고, 의료진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청중들에게 인내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연설을 계속했습니다.
구단 측은 "사마야 선수가 행사 직전 과한 흥분과 호흡곤란을 느꼈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이소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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