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연휴 이튿날도 계속되는 비 소식

김노향 기자 2023. 5. 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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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튿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는 28일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중부지방으로,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북부·서해5도 20∼60㎜, 강원(강원 영서 북부 제외)·충청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독도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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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연휴 이튿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는 28일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중부지방으로,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북부·서해5도 20∼60㎜, 강원(강원 영서 북부 제외)·충청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독도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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