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희귀병 투병 고백→투어 취소 “실망시켜 미안”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3. 5.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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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셀린 디온이 건강 문제로 투어를 취소했다.

5월 2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셀린 디온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투어 전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그는 이 희귀한 신경 질환으로 투어를 할 만큼 충분히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며 투어를 취소했다.

셀린 디온은 SNS를 통해 "모든 팬들에게 실망을 줘 미안하다. 무대로 돌아올 준비가 될 때까지 취소한다 말하는게 쉽지 않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회복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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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셀린 디온이 건강 문제로 투어를 취소했다.

5월 2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셀린 디온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투어 전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셀린 디온은 지난해 자신이 '강직인간증후군(SPS)'을 앓고 있다며 이 병이 노래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강직인간증후군은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른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희귀병이다.

결국 그는 이 희귀한 신경 질환으로 투어를 할 만큼 충분히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며 투어를 취소했다.

셀린 디온은 SNS를 통해 "모든 팬들에게 실망을 줘 미안하다. 무대로 돌아올 준비가 될 때까지 취소한다 말하는게 쉽지 않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회복 의지를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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