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北 남성 시신 발견…마약 추정 물질과 함께
김해솔 2023. 5. 27.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남성 시신 1구가 지난주 인천 강화도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해당 시신에는 수천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 추정 물질이 매달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신은 발견 당시 다리에 스티로폼을 매달고 있었는데, 그 안에 수천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인천 강화도 해안가서 발견
수천여명 투약 가능 필로폰 추정…대공 용의점은 없어
수천여명 투약 가능 필로폰 추정…대공 용의점은 없어
[파이낸셜뉴스] 북한 남성 시신 1구가 지난주 인천 강화도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해당 시신에는 수천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 추정 물질이 매달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 19일 강화도 해안가에서 북한 민간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관계 기관과 합동 정보 조사를 실시했다.
유류품에서 마약 추정 물질이 발견돼 국정원은 국과수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해당 시신은 발견 당시 다리에 스티로폼을 매달고 있었는데, 그 안에 수천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임이 확인되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령에 따라 폐기 등 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초기 조사 결과 일단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해당 시신을 북한주민사체처리지침(국무총리 훈령)에 따라 북한 인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