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6년간 9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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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대가 주관기관으로 부산대와 경북대 등 2곳에서 함께 참여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G-Wind 연구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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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산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 동안 90억원을 지원받는다.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는 대학의 유망 차세대 풍력발전시스템 기술 분야 연구를 선정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의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대가 주관기관으로 부산대와 경북대 등 2곳에서 함께 참여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G-Wind 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또 컨소시엄으로 일진글로벌과 휴먼컴퍼지트,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센터는 앞으로 풍력터빈구조연구실과 전기시스템연구실, 제어시스템연구실로 분류해 운영되며, 25㎿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의 통합하중설계를 위한 원천 기술 개발을 비롯해 초대용량 해상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점검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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