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강태주, ‘귀공자’로 충무로 블루칩 되나[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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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도 극찬한 강태주가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한다.
강태주는 2020년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전당포 알바생이자 아이돌 연습생인 강대성 역으로 데뷔했다.
강태주와 함께 '귀공자'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김선호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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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의 선택, 김선호도 극찬한 신예
강태주는 2020년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전당포 알바생이자 아이돌 연습생인 강대성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안소니 전담 매니저 민경식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그는 1980:1의 높은 경쟁률과 3차에 걸칠 오디션 끝에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에 합류했다.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와 신시아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은 강태주는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를 연기했다.
강태주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복싱 선수 역할을 위해 영어 대사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때까지 끊임없는 연습을 거듭하는가 하면 트레이닝 한 달 반 만에 복싱 선수의 몸을 만들며 마르코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또 달리고, 구르고, 뛰어내리는 영화 속 액션 연기를 대부분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
강태주와 함께 ‘귀공자’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김선호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호는 강태주에 대해 “굉장히 놀랐다. 몸 관리부터 연기까지 완벽하게 마르코로 준비되어 있었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아주 멋진 배우”라고 극찬한 바 있다.
박훈정 감독의 ‘마녀’(2018)로 등장해 그 해 충무로의 신인상을 휩쓴 김다미는 ‘괴물 신예’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해, 우리는’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 중이다.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과 손잡게 된 강태주도 괴물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로 충무로의 블루칩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21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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