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을 세계에 알리겠어요”…‘미스 춘향 진’에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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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주희(22·전북 전주시·목원대 국악과)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26일 저녁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미스 춘향 진'으로 선정됐다.
미스 춘향 선은 신아림(22·경기도·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씨가, 미에 신서희(21·서울시·경기대 연기학과)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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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원)=황성철 기자]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주희(22·전북 전주시·목원대 국악과)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26일 저녁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미스 춘향 진’으로 선정됐다.
김씨는 동양적인 외모와 뛰어난 해금 실력 등을 평가받았다.
그는 “꿈꿔오던 일이 이뤄져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을 세계에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스 춘향 선은 신아림(22·경기도·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씨가, 미에 신서희(21·서울시·경기대 연기학과)씨가 차지했다.
이어 정에 원채영(23·서울시·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숙에 홍다솜(23·서울시·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현에 이가연(24·경기도·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졸), 우정상에 안자은(24·서울시·연세대 체육교육학과)씨가 각각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77명이 참가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30명이 본선에 올랐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4년) 등 스타급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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