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생각한다” 전북교육청, ‘저탄소 채식식단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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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저탄소 채식급식 확산을 위해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 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탄소 환경급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구온난화 예방 등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채식 및 로컬식재료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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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저탄소 채식급식 확산을 위해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30일까지며, 학교급식 관계자나 학생, 학부모 등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식단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식단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식단 △우리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 식단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선정된 레시피는 ‘저탄소 환경급식 레시피 자료집’에 수록되며, 일선 학교에 배포돼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 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탄소 환경급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구온난화 예방 등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채식 및 로컬식재료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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