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6월도 지갑 얇아지겠네"

문원빈 기자 입력 2023. 5. 27. 14:06 수정 2023. 5. 3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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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캐릭터 ‘나찰’ 6월 28일 픽업…10연차 뽑기권 등 각종 이벤트 기대

■ 리딤 코드: 프리뷰 시작 ~ 5월 28일 오후 1시



① ZTPTNMTX8LUF: 성옥 100개, 5만 신용 포인트



② 8A6T6LBFQ4D3: 성옥 100개, 여행 가이드 5개



③ DB7A64BW8LC7: 성옥 100개, 정제된 에테르 4개



④ CS75WMP976AK: 성옥 100개



"외모, 성능 둘 다 챙긴 신규 캐릭터들을 연달아 선보여 지갑을 위협하다니"

호요버스 턴 방식 RPG '붕괴 스타레일'이 1.1 버전 '은하 유람'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등장할 신규 캐릭터 은랑, 나찰, 어공 정보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본 영상은 26일 오후 8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27일 오후 12시 30분 공개로 연기됐다.

1.1 버전 프리뷰는 어공과 나찰이 간단하게 나부의 현황을 소개하는 도중 스크린에 깜짝 등장한 은랑이 공식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시작된다. 귀여운 외모와 주변 SD 분신 그리고 도트 그래픽 스킬 이펙트가 인상적인 캐릭터다.

이후 나찰과 어공이 나타난다.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 나찰과 아름답고 우아한 어공을 본 팬들은 댓글로 환호했다. 영상 막바지에는 경원의 스승 경류와 경원의 제자 연경의 충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나부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은랑은 사실 스토리 초반부 스텔라론 헌터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양자 속성 공허 캐릭터인 은랑은 '우주를 게임으로 여기는 슈퍼 해커'라는 테마를 가진 캐릭터다.

은랑 연기를 맡은 성우 장미는 "은랑은 스텔라론 헌터 슈퍼 해커다. 해킹 기술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은랑이 해결한다. 헤르타 우주정거장에서 숨겨진 스텔라론을 찾아내기도 했다. 선조에서도 시스템에 침입해 은하 열차 일행을 나부로 끌어들였다"고 소개했다.

전투 스킬로 약점 부여 후 궁극기로 방어력을 감소시켜 아군의 화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디버프 부여형 서포터 역할이다. 붕괴 스타레일에서 약점 공략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약점 속성을 보유해도 은랑이 있으면 그 패널티가 상쇄되는 만큼 범용성이 크다.

전반적인 스킬 상세 계수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캐릭터를 제한적으로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이다. 또한 붕괴 스타레일 첫 번째 픽업 캐릭터인 제레와의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워너비 캐릭터로 지목되고 있다. 

■ 은랑 관련 정보



① 전용 광추 '계속 내리는 비'



- 장착한 캐릭터의 효과 명중이 24% 증가한다. 장착한 캐릭터가 동시에 디버프 효과 3 이상인 적에게 피해를 가하면 치명타 확률이 12% 증가한다.



장착한 캐릭터가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 발동 후 [에테르 코드]를 보유하지 않은 랜덤 피격 목표 1기에 [에테르 코드]를 부여한다. [에테르 코드]를 보유한 목표가 받는 피해가 12% 증가한다. 지속 시간: 1턴



 



② 전투 스킬 '수정하시겠습니까?"



일정 확률로 단일 적에게 추가 약점을 부여한다.



15레벨 기준 90% 기본 확률로 지정된 단일 적에게 필드에 있는 아군이 보유한 속성의 약점을 1개 부여하고 해당 약점이 대응하는 속성의 저항이 20% 감소한다. 지속 시간: 2턴. 적이 이미 보유한 속성의 약점이 부여되면 대응하는 속성의 저항 감소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단일 적은 은랑에게 약점 1개만 부여받고 은랑이 약점을 다시 부여하면 마지막에 부여된 약점만 남는다. 100%의 기본 확률로 해당 목표의 전체 속성 저상이 추가로 11.25% 감소한다. 지속 시간: 2턴. 해당 목표가 은랑 공격력 245% 만큼의 양자 속성 피해를 가한다. 



 



③ 픽업 기간



- 1.1 버전 업데이트 후 ~ 6월 28일 11시 59분



두 번째 픽업 캐릭터 나찰은 은랑보다 더 중요하다. 현재 붕괴 스타레일에 존재하는 풍요 캐릭터는 백로와 나타샤, 단 둘 뿐이다. 최종 콘텐츠인 혼돈의 기억을 공략하기 위해선 전투 유지력을 담당하는 풍요 캐릭터 2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백로를 뽑지 못해 진도가 막혀 발만 동동 구르는 유저들이 많다.

나찰은 진도를 나가지 못해 답답한 상황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캐릭터다. 1.1 버전에서도 4성 풍요 캐릭터가 추가되지 않으니까 나찰의 중요도는 더욱더 높다. 개인적으로 5성 픽업 캐릭터 우선순위를 고른다면 백로가 없는 유저는 나찰을, 백로가 있는 유저는 은랑을 추천한다. 

'등에는 큼직한 관을 멘 금발의 준수한 천외행상' 나찰은 공격력 계수에 따라 치유량이 결정된다. 공격과 치유를 동시에 수행하는 매커니즘으로 이뤄졌다. 백로와 비교하면 다소 수동적이다. 게다가 백로는 즉시 치유로 파티의 안정성 확보에 특화됐다면 나찰은 디버프 해제 등으로 유틸 능력이 뛰어나다.

공격력이 최우선 능력치인 만큼 생존력은 다른 풍요 캐릭터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받는 피해량을 일정 수준까지 조절하는 패시브 스킬이 있어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땐 유의해야 한다.

은랑, 나찰과 함께 1.1 버전에서 추가될 신규 4성 캐릭터는 허수 속성인 '어공'이다. 노련한 천박사 조타수로 선조의 모든 비행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어공을 맡은 전숙경 성우는 "어공은 무역, 화물, 여객 공군 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캐릭터다. 어린 시절 어공은 별뗏목 운전 실력으로 장군의 발탁을 받을 정도다"고 소개했다.

어공의 운명의 길은 '화합'이다. 전투 스킬 '천공에 울리는 활'로 활시위 호령 2스택을 확보해 아군의 공격력을 2턴 동안 증가시키는 버프형 서포터 역할을 수행한다. 아군 캐릭터 턴이 종료될 때마다 활시위 호령은 1스택씩 소모된다.

필살기 '창공 관통'을 사용할 때 활시위 호령 스택을 보유했을 경우 활시위 호령 효과가 강화된다. 강화된 활시위 호령은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킨다. 전 성우는 "비록 전선에서는 활약하지 않지만 그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공은 나찰과 함께 6월 28일 픽업 이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 나찰 관련 정보



① 전용 광추 '관의 울림'



- 장착한 캐릭터의 공격력이 24% 증가한다. 장착한 캐릭터가 공격을 발동한 후 적 1기를 명중할 때마다 에너지를 3pt 회복한다.



공격할 때마다 이 방식으로 에너지를 최대 3회 회복한다. 장착한 캐릭터가 필살기를 발동한 후 모든 아군의 속도가 12pt 증가한다. 지속 시간: 1턴



 



② 전투 스킬 '백화의 희망'



- 단일 아군 HP를 회복하고 백화의 순간을 1스택 획득한다.



전투 스킬 발동 후 지정된 단일 아군에게 즉시 나찰 공격력 70%+1025만큼의 HP를 회복시키고 나찰은 '백화의 순간' 1스택을 획득한다. 임의의 단일 아군의 현재 HP 백분율이 50% 이하일 경우 나찰은 즉시 해당 아군에게 전투 스킬과 같은 효과를 1회 발동한다. 해당 발동은 전투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다. 해당 효과는 2턴 후 다시 발동할 수 있다.



 



③ 픽업 기간



6월 28일 12시 ~ 7월 18일 14시 59분



신규 캐릭터를 소개한 성우들은 콘텐츠 업데이트 관련 소식을 전했다. 장미 성우는 "스토리가 시작될 때 은랑과 카프카가 헤르타 정거장에 침입했다. 카프카의 임무는 개척자를 깨우는 것이었다. 은랑의 임무는 본래 숨겨진 스텔라론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하지만 은랑은 이런 간단한 임무에 만족하지 않았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주정거장을 침입하는 과정에서 은랑은 전자 그래픽 낙서를 여러 개 남겼다. 은랑의 고향은 펑크 로드다. 1.1 버전 업데이트 후 6월 19일 3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별사냥 게임'에서 우주정거장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 '레너드'의 초대로 유저들은 우주정거장 내 전자 그래픽 낙서를 찾아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이 때 지니어스 클럽 회원인 스크루룸이 등장해 유저들을 도울 예정이다. 스크루룸은 과거 은랑과 대결한 적이 있다. 이는 '훗날 기약'이라는 4성 광추에 기록되어 있다. 스크루룸이 이번 사건에 참여하는 이유는 라이벌과의 재회를 원하기 때문이다.

은랑의 전자 그래픽 낙서는 수집 요소다. 유저들은 수집한 전자 그래픽 표식을 벽에 자유롭게 새길 수 있다. 전자 그래픽 낙서 수집량에 따라 이벤트 한정 4성 광추 '초보자 임무 시작 전'도 개방 가능하다. 또한 '오늘도 스마일'이라는 이벤트 재화로 해당 광추 전용 중첩 재료, 성장 재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 성 박물관 진귀품 목록, 스타라이트 전쟁의 서막, 꽃 피는 정원, 실험 조수는 위치로 이벤트가 개최된다. 아울리 펑크 로드 스피릿, 이방 기사, 서늘한 칼날의 시련, 아침 이슬처럼 등 백로, 연경, 나찰, 은랑과 연결된 동행 임무도 오픈 예정이다.

전 성우는 "초반 영상에서 누군가가 연경에게 '꼬마 친구 이 일검을 받아보겠소'라고 말한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선주와 복잡한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그녀가 나부에 나타난 것은 운기군 호위경 연경과의 흥미로운 만남을 위해서다. 다음 이야기는 직접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전 성우는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7회만 달성하면 '별의 궤도 전용 티켓' 10장을 얻을 수 있는 별의 선물 출석 체크, 특정 아이템을 드랍하는 적의 위치가 맵에 나타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 기능, 맵 탐사 시 길 잃은 돼지저금통이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기능,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시스템이 1.1 버전에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성우들 너무 좋다", "믿고 보는 신용우 성우", "은랑, 나찰, 어공 전부 뽑는다", "녹화 방송도 나름 괜찮네", "기다리고 있었어", "성옥 400개 환영이지", "그래도 다음에는 시간 지켜줘", "다음에는 생방송으로 보고 싶어" 등 신규 업데이트에 기대감을 표하면서 추후 생방송 요청까지 전했다. 

- 붕괴: 스타레일 1.1 버전 '은하 유람'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

이전 기사에서도 거듭 강조했듯이 붕괴 스타레일에는 경쟁 콘텐츠가 없다. 혼돈의 기억 고정 보상을 꾸준히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순 있으나 당장 나찰을 천장으로 뽑는 비용이 그 보상량보다 훨씬 더 많이 들 수 있다.

은랑과 나찰이 디자인으로 취향 저격이라면 당연히 뽑아야 한다. 붕괴 스타레일에선 픽업 캐릭터는 통상 리스트로 이전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 다시 해당 캐릭터들이 등장할지 알 수 없다. 기자도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뽑는다.

"이 캐릭터 무조건 뽑아야 하나요?" 지금도 수차례 질문을 받는다. 매번 대답은 "No"다. 당연히 콘텐츠 난이도가 어려울 때마다 "저거 왜 안 뽑았을까" 후회할 순 있다. 그러나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호요버스 게임 특성상 과금과 캐릭터에 너무 얽매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디자인이 취향에 맞지 않고 과금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캐릭터의 성능만 보고 뽑을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과감하게 패스하는 것을 추천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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