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8기 중 6기 임무 준비 돌입…2기는 교신 시도중

홍서현 입력 2023. 5.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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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위성중 6기가 교신에 성공하면서 이제 임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나노위성 2기는 신호가 잡히지 않고 있는데, 천문우주연구원 등은 교신을 계속 시도할 예정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누리호가 우주로 쏘아올린 차세대 소형위성 2호.

고도 550km에 무사히 안착해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발사 후 1시간 30분 만에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와 첫 교신이 이뤄진 데 이어, 연이어 7차례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원격 명령을 포함한 쌍방향 교신도 이행했습니다.

<조선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향후 3개월간 초기 운영을 거쳐서 탑재체 점검 및 임무준비를 수행하고, 이후 본격적인 정상 임무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앞으로 2년간 탑재된 영상레이더로 지구를 관측합니다.

빛과 구름의 영향을 받지 않아 궂은 날씨에도 지상을 관측할 수 있고 최대 해상도는 5m, 관측 폭은 40㎞에 달합니다.

도요샛 4호기인 '라온'의 교신도 성공했습니다.

앞서 1호기 가람과 2호기 나래는 정상 궤도에서 날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3호기 '다솔'은 아직 교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천문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교신을 시도하며 위성의 생존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조선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텔레메트리뿐만 아니라 저희가 송수신, 그다음 해외하고 협력을 통해 위성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고…"

도요샛 4기는 당초 같은 궤도를 돌며 동시에 우주 날씨를 정밀 관측할 예정이었습니다.

연구진은 3기의 위성으로도 편대비행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기술검증용 민간위성 1기 역시 여전히 신호가 잡히지 않아 추후 재사 교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hsseo@yna.co.kr)

#누리호 #발사체 #교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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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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