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자전거 축제, 강수예보로 연기…하반기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8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로 행사를 잠정 연기한 시는 향후 구체적인 개최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지만 이용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불가피한 조치임을 감안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추후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28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계속되는 강수 예보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행사의 안전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로 행사를 잠정 연기한 시는 향후 구체적인 개최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지만 이용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불가피한 조치임을 감안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추후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치어리딩 공연, 고난이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공연, 3단 자전거 공연, 미니 자전거 공연 , 릴레이 자전거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