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한일 셔틀외교 뒷받침하자”…일본 지방도시 3곳 대백제전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6박 7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지사를 비롯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초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6박 7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지사를 비롯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초청했다.
김 지사는 12년 만에 복원한 한일 셔틀외교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대백제전 등 민간 문화 교류를 넓힐 것을 제안했다.
가바시마 지사를 만난 김 지사는 “한일 양국이 긴밀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대백제전에 일본 관광객이 오는 것은 그 출발점”이라며 “충남과 구마모토현이 한일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바시마 지사는 “40년 간의 구마모토와 충남도의 우정은 흔들리지 않았다”며 “오는 10월 구마모토 방문단을 이끌고 충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야마시타 지사를 만나 “나라현과 충남도의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강조했고, 가와카츠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초청장을 전달했다.
방일 기간에는 홍성 광천에 위치한 K-팝고등학교와 서천군립전통무용단, 부여군충남국악단이 현지에서 축제·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