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피트와 이혼 후 가족과도 손절설…"낯빛 어두워져"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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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48)가 브래드 피트(60)와 이혼 후 가족과 연락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은 24일(현지시간) 졸리가 아버지 존 보이트와 오빠 제임스 헤이븐과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졸리의 측근은 "그가 아버지, 오빠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며 "브래드 피트와의 법정 소송 중 존 보이트와 재회했으나 다시 연락이 끊겼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이혼 후 오빠 헤이븐과 함께 하기로 했으나 사이가 틀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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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48)가 브래드 피트(60)와 이혼 후 가족과 연락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은 24일(현지시간) 졸리가 아버지 존 보이트와 오빠 제임스 헤이븐과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졸리의 측근은 "그가 아버지, 오빠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며 "브래드 피트와의 법정 소송 중 존 보이트와 재회했으나 다시 연락이 끊겼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이혼 후 오빠 헤이븐과 함께 하기로 했으나 사이가 틀어졌다고. 측근은 "보이트와 헤이븐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으며, 졸리는 소외됐다"라며 "졸리는 평소 활기차고 모험적인 정신을 가졌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몇년 동안 낯빛이 많이 어두워졌다"라며 "그가 다시 데이트를 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생인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촬영장에서 만난 브래드 피트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9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정식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6년 이혼했고, 현재 양육권을 놓고 소송 중이다.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직접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 및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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