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여름 나토와 협력 강화 문서 채택…중·러 협력에 대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올여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문서는 군사 협력 움직임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공동 지침으로 자리매김할 바침으로, 사이버와 우주, 가짜 정보에 대한 대책 등 영역에서의 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조처를 제시한다.
이미 일본과 나토 사이에는 지난 2014년 5월 합의한 '국가 파트너십 협력 계획'(IPCP)이라는 문서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정부가 올여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문서는 군사 협력 움직임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공동 지침으로 자리매김할 바침으로, 사이버와 우주, 가짜 정보에 대한 대책 등 영역에서의 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조처를 제시한다.
이미 일본과 나토 사이에는 지난 2014년 5월 합의한 '국가 파트너십 협력 계획'(IPCP)이라는 문서가 있다. 이 문서는 군사에서의 협력은 규정하지 않고, 해양안보나 인도 지원 등에 특화됐다.
일본과 나토는 IPCP를 격상해 '국가적 적합 파트너십 계획'(ITPP)이라는 문서로 만들 방침이다.
양측은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문서를 공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나토 정식 회원국이 아닌 파트너국이다. 다만 나토는 내년 일본 도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본과의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화촉 밝힌' 줄리엔 강♥제이제이, 영화 같은 결혼식 현장 공개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족이란" 이영애, 어버이날 부모 사진 공개…똑닮은 미소 [N샷]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