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주말에도 파워풀한 독주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3. 5. 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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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열흘 째 극장가에서 시원하게 질주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는 6만 85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이 5만 179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앗고,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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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열흘 째 극장가에서 시원하게 질주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는 6만 85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2만 3887명으로 집계 됐다.

영화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액션의 장르 재미가 곳곳에 배어 있어, 초여름이 시작되는 극장가의 인기를 맹렬하게 견인하고 있다. 개봉 이래 10일 연속 톱으로, 이번 주말 역시 이변 없이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이 5만 179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앗고, 2위를 차지했다. 이틀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3만 601명으로 나타났다.

디즈니가 사활을 건 '인어공주'는 3만 8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아 대중들의 호불호를 끌어낸 '인어공주'는 누적 관객 수 11만 4643명을 기록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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