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디폴트 예상시한 늦춰져…부채한도협상 일부 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과 의회 간에 부채 한도 인상 협상이 일부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협상이 불발될 경우 정부가 채무불이행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당초 다음 달 1일에서 5일로 다소 늦춰졌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의회에 서한을 보내 "의회가 다음 달 5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지불 의무를 다할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의회 간에 부채 한도 인상 협상이 일부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협상이 불발될 경우 정부가 채무불이행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당초 다음 달 1일에서 5일로 다소 늦춰졌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의회에 서한을 보내 "의회가 다음 달 5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지불 의무를 다할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재무부가 다음 달 1~2일 돌아오는 1천300억 달러 규모의 사회보장 및 군인연금 지급은 맞출 수 있다면서 "이 지출로 재무부 금고는 극도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국 국왕도 탄복한 한국 작가…'꿈의 무대'서 금상 쾌거
- 버거킹서 '꽈당' 넘어진 남성…100억 배상받는다
- [스프] 왜 안 잡아가느냐고 10대들마저 묻고 있다
- 6년 전 알바한 곳에서 갑자기?…직접 겪은 '허위소득' 사기
- [단독] 경찰 풀어준 직후 범행…CCTV 속 살해사건 전말
-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끝나지 않은 바흐무트의 비극
- 살짝 닿아도 '와르르'…"헐어달라" 이런 집 150만 가구
- 아내 앞 95억 사망보험금 가입…대법 "남편에 지급해야"
- "일할 사람이 없다" 조선업 발동동…외국인으로 해결되나 (풀영상)
- "아내 극단선택" 번복된 진술…살인 혐의로 부사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