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 비행기 출입문 연 30대
박지윤 기자 2023. 5. 27. 12:09
대구 동부경찰서는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이틀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실직 후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고, 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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