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제단 중심지로" 강릉 단오제 일부 행사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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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개최되는 강원 강릉 단오제의 일부 행사장이 변경돼 치러질 예정이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단오제단을 행사장 중심위치인 아리마당으로 옮긴다.
강릉시는 단오제 행사장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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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오는 6월 개최되는 강원 강릉 단오제의 일부 행사장이 변경돼 치러질 예정이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단오제단을 행사장 중심위치인 아리마당으로 옮긴다. 그동안은 행사장 끝쪽에 위치해 왔지만, 상징성 등을 고려해 중심지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또 단오제의 메인행사인 21개 읍면동 길놀이 퍼포먼스도 기존 남산교에서 성내동 광장으로 이동한다.
강릉시는 올해 단오제를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강릉시는 단오제 행사장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행사장의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강릉경찰서는 교통·주차통제를 지원한다. 강릉소방서는 경찰과 함께 시설물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은 행사 기간 학생체험학습 독려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신주미 봉정행사의 시민참여도는 지난해(4044세대 참여)에 비해 160% 이상 증가한 6527세대가 동참하는 등 어느 해보다 많은 인파가 단오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강릉단오제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6월 18~25일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단오, 보우하사'를 주제로 개최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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