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다리에 필로폰 매단 북한 남성 시신 1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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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마약을 다리에 매단 북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보안당국이 조사중이다.
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최근 강화도 일대 해상에서 어민이 물 위로 떠오른 시신을 발견해 보안당국에 신고했다.
보안당국은 이 남성이 탈북을 하려다 사망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 남성이 탈북한 이유 등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보고 있다"면서 "현재 조사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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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강화도에서 마약을 다리에 매단 북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보안당국이 조사중이다.
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최근 강화도 일대 해상에서 어민이 물 위로 떠오른 시신을 발견해 보안당국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반바지 차림에 몸에는 스티로폼을 매단 상태였으며, 다리에는 수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이 발견됐다.
보안당국은 이 남성이 탈북을 하려다 사망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 남성이 탈북한 이유 등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보고 있다"면서 "현재 조사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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