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북 아동 28만명 발육부진…약 17% 추정"
김지수 2023. 5. 27. 11:23
북한 아동 6명 중 1명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발육부진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이 세계보건기구와 공동 발표한 '2023 아동 영양실조 추정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5세 미만 발육부진 아동은 28만 5천명으로 2022년 기준 전체 아동의 16.8%로 추정됩니다.
이는 1.7%인 한국의 약 10배 수준으로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국경 폐쇄가 장기화해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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