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수영장 공사장서 50대 작업자 장비에 맞아 숨져

송재원 jwon@mbc.co.kr 2023. 5.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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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수영장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장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남성은 수영장 내부 천장 설치 작업을 하다 천장에서 떨어진 도르래에 목 부위를 맞아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천장을 당기던 도르래를 지탱하던 벨트가 끊어진 것으로 보고,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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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수영장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장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남성은 수영장 내부 천장 설치 작업을 하다 천장에서 떨어진 도르래에 목 부위를 맞아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천장을 당기던 도르래를 지탱하던 벨트가 끊어진 것으로 보고,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794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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