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아냐?..펜타곤 진호, '팬텀싱어4' 고음으로 씹어먹다

박소영 2023. 5. 2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을 향한 펜타곤 진호의 도전이 펼쳐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에서 펜타곤 진호가 결승 1차전 경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진호는 결승 1차전에서 경쟁하게 될 첫 번째 팀 '크레즐'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진호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본 NHK 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우승을 향한 펜타곤 진호의 도전이 펼쳐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에서 펜타곤 진호가 결승 1차전 경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진호는 결승 1차전에서 경쟁하게 될 첫 번째 팀 '크레즐'로 무대에 올랐다. 진호는 김수인, 임규형, 이승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자들과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냈다.

크레즐 팀원들과 합숙을 시작한 진호는 "이렇게 유명한 곳에 오다니"라며, 늦은 합류 때문에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켜보기만 했던 숙소에 신기함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지내면서 서로 지킬 규칙을 정하고 경연곡을 선정하며 열의를 빛냈다.

1라운드에서 Jesse & Joy의 노래 'Corre'를 선곡해 경연의 스타트를 끊은 진호는 수많은 무대 경험에도 불구하고 몹시 긴장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명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쌓은 진호의 팀 크레즐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2라운드는 Stevie Wonder의 'Faith'로 1라운드와는 다른 반전의 분위기로 전개됐다. 진호는 특유의 초고음 필살기를 선보여 "이를 갈았네요"라는 극찬을 이끌어냈고,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시켰다. 크레즐은 2라운드 무대를 통해 최고 점수 99점, 최저 점수 98점으로 '팬텀싱어'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진호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본 NHK 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펜타곤은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팬텀싱어4’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