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버릇 험한 주한미군, 車 3대 부수고 난동…20대男은 육교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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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주차돼있던 차를 파손하고 난동을 피운 20대 미군이 체포되고, 만취 상태로 육교에 매달렸다 추락한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께 신촌로터리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난동을 피운 주한미군 A씨(24)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도에서는 술에 취한 20대 남성 B씨가 육교에서 추락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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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주차돼있던 차를 파손하고 난동을 피운 20대 미군이 체포되고, 만취 상태로 육교에 매달렸다 추락한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께 신촌로터리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난동을 피운 주한미군 A씨(24)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외국인이 차를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차량을 지지하는 데 쓰이는 주차용 스토퍼로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된 A씨를 미국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조사를 위해 추후 소환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술에 취한 20대 남성 B씨가 육교에서 추락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3시 36분쯤 한 남성이 육교에 매달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했다. 육교 밑에서 추락한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향후 B씨를 상대로 육교에 매달리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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