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로터리서 술 취해 차량 3대 파손… 주한미군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촌에서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0시 50분쯤 마포구 신촌 로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난동을 피운 주한미군 A(24)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비탈길에서 차량을 지지하는 데 쓰이는 주차용 스토퍼 등으로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는다.
경찰은 '외국인이 차량을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촌에서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0시 50분쯤 마포구 신촌 로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난동을 피운 주한미군 A(24)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비탈길에서 차량을 지지하는 데 쓰이는 주차용 스토퍼 등으로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는다.
경찰은 '외국인이 차량을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신병을 미국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조만간 A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늘서 문 열렸지만 다행히 사람·짐 튕겨나가지 않은 까닭은
- 아내 출장 때 여성 2명과 집에서 1박2일 술 마신 남편"… 누리꾼 '선 넘었네'
- "친구 출산에 기뻐서?"... 달리는 차 창문에 걸터앉은 카자흐스탄 여성들
- 남성연대와 위계를 넘어서, 새로운 남성 되기
- 돌아온 '7만전자·10만닉스'… 고개 든 반도체 바닥론
- "자전거에 10㎝ 긁혔는데..." 2,100만 원 요구한 2013년식 마세라티 차주
- 일본 시골마을서 경찰관 등 4명 피살... "범인, 총 쏘기 직전 웃고 있었다"
- 일본 시민은 후쿠시마 문제를 어떻게 보나
- '의사표시' 포함된 문화제·노숙 농성은 불법?… 경찰·시민단체 대치 심화
- 동성애자만 집요하게 사냥... 공원에서 13명 목숨 앗아간 '무지개 미치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