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매달려 있다" 술취한 20대 남성 육교서 추락 '중상'

정진욱 기자 2023. 5.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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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육교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6분쯤 한 남성이 육교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육교 밑에 추락한씨(20대)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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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육교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6분쯤 한 남성이 육교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육교 밑에 추락한씨(20대)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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