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주용진 2023. 5.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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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 직전 남성, 대학생 여성이 젠더갈등 인식 가장 높아"

2030 세대 중 군 입대 대기 상태인 남성과 학업 상태인 여성이 '젠더갈등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이같은 인식이 자녀 출산 의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27일 정책연구용역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년층 젠더갈등의 경제적 요인 분석'(여성가족부·한국은행 공동연구)에 따르면 청년 남성과 여성의 젠더갈등 인식 수준은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098000530

"입대 직전 남성, 대학생 여성이 젠더갈등 인식 가장 높아" [양온하 제작] 일러스트

■ 250m 상공서 항공기 문 연 30대, 범행 동기 입 안 열어

대구 동부경찰서는 26일 항공기 착륙 직전 출입문을 연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40분께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비상구의 문고리를 잡아당겨 일부를 강제로 연 혐의를 받고 있다. 긴급 체포된 A씨는 현재까지 범행동기에 대해 입을 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48000053

■ 美 디폴트 예상시한 내달 5일로…바이든 "합의 아주 근접" 낙관

미국 백악관과 의회간 부채한도 인상 협상이 일부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협상이 불발될 경우 정부가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당초 내달 1일(현지시간)에서 5일로 다소 늦춰졌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부채한도 인상 협상을 둘러싼 상황이 "매우 낙관적"이라며 26일 밤 12시 전까지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의회에 서한을 보내 "의회가 내달 5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지불 의무를 다할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06851071

■ 주류 학폭 된 언어폭력·따돌림…신고·처벌 기준은 모호

언어폭력이 학교폭력의 주요한 유형이 됐지만 관련 피해자 보호 체계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직접적으로 위해가 드러나지 않아 학교 내부에서도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신고한다 해도 수사나 형사처벌 기준이 뚜렷하지 않아서다. 27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 건수는 2013년 1만8천여건에서 지난해 6만3천여건으로 코로나19로 재택수업이 활발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44200063

■ 뉴욕증시, 부채한도 합의 기대에 상승…나스닥 2.19%↑마감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부채한도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9포인트(1.00%) 상승한 33,093.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17포인트(1.30%) 오른 4,205.4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7.59포인트(2.19%) 뛴 12,975.69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05000009

■ 강래구 구속기소…검찰 '현역의원에 돈봉투 20개 도달' 판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강씨가 살포에 관여한 자금 중 6천만원이 300만원씩 20개의 봉투에 담겨 현역 의원들에게 실제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6일 강씨를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01552004

■ 멕시코 "한국 화물서 펜타닐 물질 적발"…직접 선적? 단순 경유?

멕시코 대통령이 한국에서 들어온 화물에서 '좀비 마약' 펜타닐 물질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공개했다. 그간 중국발 화물에서의 펜타닐 원료 물질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있었지만, 한국을 펜타닐 물질과 연계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펜타닐의 유입을 막으려는 노력의 하나로 중국과 협정을 하려고 한다"면서 "한국과도 같은 취지의 합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00651087

■ [다음주 경제] 1분기 실질GDP 성장률 '플러스 성장' 주목

다음 주(29일~6월 2일)는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어느 정도까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지가 주목된다. 27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내달 2일 '1분기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내놓는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분기 대비) 속보치는 0.3%로, 지난해 4분기(-0.4%) 역성장 이후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35600002

■ 기온 상승에 우려 커지는 '식중독'…학교급식 철저한 관리 필요

초여름을 앞두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불청객인 식중독 발생도 점차 늘고 있다. 2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사례는 이튿날까지 86명으로 집계됐다. 발생 당일 오전 11시 30분께 학생 16명이 복통 등의 증세를 호소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53명이 증상을 보였고, 이틀째인 26일 33명이 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42700061

■ 여야 지도부,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나란히 조계사행

여야 지도부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란히 불심잡기에 나선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법요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도 같은 행사에 참석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162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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