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6일 960명 코로나19 신규확진…1주일 전보다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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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60명 발생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61명, 전남 499명 등 총 96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460명이 지역감염 사례고, 1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전남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498명은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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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60명 발생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61명, 전남 499명 등 총 96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5일 1028명(광주 487명, 전남 541명)에 비해 68명 줄었으며, 1주일 전인 지난 19일 1041명(광주 488명, 전남 553명)에 비해 81명이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460명이 지역감염 사례고, 1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32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498명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0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며,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165명(33.1%)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112명, 여수 67명, 광양 65명, 목포 57명, 나주 25명, 영광 19명, 무안·해남 22명, 화순 17명, 완도 13명, 고흥 12명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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